6일 오후 황영진의 아내는 인천 청라여성병원에서 3.56kg의 건강한 사내아이를 출산했다.
황영진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내가 18시간 진통 끝에 아들을 순산했다. 고생한 아내에게 너무 고맙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아직 누구를 더 닮았는지 잘 모르겠지만 팔, 다리가 긴 거를 보니 나를 좀 더 닮은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황영진은 지난해 3월 16일 10세 연하의 바리스타 김다솜 씨와 2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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