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한국국제관광전, 강원도 관광홍보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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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0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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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MZ박물관, 18개 전체 시군, 관광사업체 등 동참

'2015한국국제관광전의 강원도 홍보관 [사진=강원도 제공]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도는 18개 시군과 관광사업체와 공동으로 '2015한국국제관광전'에 참가해 강원도 관광홍보 마케팅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2015한국국제관광전은 오는 11~14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주)코트파와 한국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가 공동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전세계 60개국에서 온 참가자들과 500여개 규모의 부스가 설치된다.

강원도는 이번 관광전에서 도내 시군, 관광사업체 등이 보유한 콘텐츠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과 공감을 위한 행사와 시식·시음 코너를 준비해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관광전 기간 중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의 ‘정선아리랑극’, ‘삼척이사부무용단’의 ‘화관무’ 등 전통문화 공연 프로그램을 관광전 메인무대에서 공연토록 해 관람객들에게 강원도의 우수한 문화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홍보관에는 ‘서핑보드’ 포토존과 함께 별도로 마련된 추가 포토존 구역에서 ‘춘천 (사)물레길’ ‘카누’, ‘원주레일바이크’의 ‘실물 레일바이크’, ‘평창 백룡동굴’의 ‘입체 동굴 포토존’, ‘삼척시’의 ‘신라전통의복 체험’, ‘하이원 추추파크 기관사복 체험’, ‘인제군’의 ‘자작나무’ 포토존을 조성하였다.

강원도 홍보관에서 운영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관광지사진매칭게임·관광지지도퍼즐맞추기·레저스포츠 시뮬레이션게임·관광퀴즈쇼(룰렛·인형맞추기)’, ‘반비캐릭터 스티커’, △DMZ박물관의 ‘평화기원 엽서쓰기’, △원주 느낌이 있는 나무의 ‘솟대만들기’, △원주 고판화박물관의 ‘고판화찍기’, △원주 한지박물관의 ‘한지공예체험’, △강릉 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의 ‘스크래치 따라 그림’, △영월 쾌연재도자미술관의 ‘머그컵 채색 체험’, △평창군의 ‘종이액자 만들기’, △정선 느루장이조합의 ‘와와군 캐릭터 펄러비즈 공예’, △화천군의 ‘룰렛게임’, △양구 햇살스토리의 ‘산양 열쇠고리 채색 체험’ 등이 예정 되어 있다.

또 시음·시식 코너에서는 △DMZ박물관 건빵, △춘천 닭갈비협회의 ‘닭갈비’, △강릉시의 ‘오죽잎차·커피시음’, △동해시 ‘지장수 호박 막걸리·산나물 절임’, △삼척 ‘백도라지즙’, △홍천군 ‘잣막걸리, 잣’,  △횡성군 ‘한우 육포·백세주’, △정선군 ‘곤드레·메밀막걸리·황기엿·백도라지진액’,  △철원 '파머스마켓 황금마차’의 ‘쌀과자-뻥튀기’, △화천군의 ‘토마토·블루베리비타·산야초 효소’, △양구군의 ‘한과’, △인제군의 ‘황태채’, △인제 대암삼 영농조합법인’의 ‘오미자엑기스’, △고성군 심층수 생수, △양양군 송이젤리·캔디 등 강원도의 별미를 맛 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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