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전주 대비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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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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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가면'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SBS 수목드라마 ‘가면’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유지했다.

TNMS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가면’의 시청률은 9.4%(이하 전국, 가구 기준)로 전회(4회)보다는 0.9% 하락했으나 여전히 동시간대 지상파 수목드라마 1위를 지켰다.

‘가면’의 이날 주시청층을 살펴보면 여자 40대가 10.7%로 가장 높았고, 여자 50대(8.2%), 여자 30대(7.5%)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날 MBC ‘맨도롱 또똣’의 시청률은 8.6%로 전회(9회) 대비 1% 상승했으나 아쉽게 2위에 머물렀고, KBS2 수목드라마 ‘복면검사’도 5.7%로 전회(6회) 대비 1.1% 상승했지만 3위에 머물렀다.

한편, 이날 ‘가면’에서는 지숙(수애)이 민우(주지훈)의 도움으로 그녀의 엄마를 병원에 이송하는 안타까운 모습이 그려지면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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