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동장 김영길)는 메르스 확산 예방을 위해 지난 10일 장암주공1단지 아파트에 사는 독거노인 300여가구에 소독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동 주민센터와 LH공사 시니어일자리사업 참여자 13명이 소독에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9시부터 3시간에 걸쳐 소독을 했으며, 아파트 방송을 통해 미리 소독을 예고, 많은 가구가 소독에 참여했다. 김영길 동장은 "전염병 등 면역력이 떨어지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소독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김성훈(의정부시 정무 특보)씨 모친상 의정부시, 2년 연속 청년친화헌정대상 '소통' 대상 #메르스 #소독 #의정부시 #장암동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