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비수도권 강소기업 72곳 선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6-11 17:5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중소기업청은 12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역 강소기업 경쟁력 강화사업' 지원 대상으로 등 72개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장성과 수출 역량을 갖춘 비수도권 유망 기업을 찾아 세계 시장에 나갈만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출액 100억∼1000억원, 직간접 수출비중 10% 이상, 3년 평균 연구·개발(R&D) 투자율 1% 이상인 비수도권 소재 중소·중견기업이 심사 대상이다.

선정된 업체는 중기청과 지자체, 지역혁신기관(대학·연구소 등)이 공동으로 총 3년간 R&D와 수출 마케팅, 지역 자율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이 기간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은 정부의 글로벌 기업 육성 프로그램인 '월드클래스 300' 사업에 지원할 때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중기청 관계자는 "지역의 숨은 강소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한국 경제 재도약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함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