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결혼식서 ‘실수로’ 하객 주머니에 있는 권총 발사…5명 부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6-15 09:1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 피로연장에서 발생…한 여성 머리에 총탄 스치기도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을 빠져나오고 있는 결혼식 하객들[사진=CNN 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뉴욕의 한 결혼식 피로연장에서 하객의 실수로 권총이 발사돼 5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CNN 등이 14일(현지시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전날인 13일 밤 뉴욕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에서 40대 남성 하객이 물건을 집으려 몸을 굽히는 과정에서 주머니에 넣었던 권총이 발사됐다. 당시 하객들은 사진을 찍기 위해 호텔 로비에 모여있었다.

이로 인해 총탄이 머리를 스치는 상처를 입은 여성 하객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고 총탄 때문에 생긴 파편에 다친 4명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뉴욕 경찰은 권총 소지자가 사건 발생 직후 당황해 자신의 권총을 다른 사람에게 넘겼다며, 권총 소지자와 권총을 넘겨받은 사람들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 측은 부부가 결혼식을 계속할 수 있도록 허용했지만, 하객들이게 밤 10시 이후 모두 떠나줄 것을 요청했따고 WABC는 전했다. 호텔 측은 성명을 통해 “우리 호텔 고객의 안전과 보안을 최우선 순위에 놓고 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