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한국개발연구원(KDI)은 기획재정부, 미국 신흥시장학회(SSEM)와 공동으로 오는 22∼23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글로벌 금융 안정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 외환보유액, 통화스왑, IMF 대출재원 등 전통적인 금융안전망을 보완할 수 있는 지역금융안전망(RFAs) △자본관리조치(CFMs) 등 새로운 수단에 대한 논의를 통해 개별 국가, 역내, 글로벌 차원의 다층적 글로벌 금융안전망 강화를 위한 국제 공조 방안을 모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