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을 숨겨라 '차건우 죽은 연인 지켜내지 못한 안타까움 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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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17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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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해당 방송 캡처]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신분을 숨겨라' 김지원이 김범의 죽은 연인 역으로 등장했다.

16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 2회에서는 차건우(김범 분)가 죽은 민태희(김지원)를 떠올리며 괴로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민주(윤소이)는 차건우에게 장무원(박성웅)과 민태인을 어떻게 아는 사이냐고 물었다. 차건우는 장무원이 자신을 쏜 적 있다고 밝혔고, 민태인에 대해서는 "빚이 있어. 선배 동생을 내가 죽였거든"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차건우는 샤워를 하던 중 죽은 민태희(김지원)를 떠올렸다. 과거 차건우는 민태희가 살해당하는 현장에 있었으면서도 연인을 지켜주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신분을 숨겨라 김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분을 숨겨라 김범, 안타깝다” “신분을 숨겨라 김범, 진짜 연기 제대로” “신분을 숨겨라 김범, 재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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