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제공]
2011년 집중호우로 대규모 침수피해를 입은 동두천시는 기존 빗물펌프장 15개소에 대하여 2014년 용량증설 공사 (생연1 외 5개소)를 완료하고 여름철 우기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2015년 상패2, 상패3, 2017년 보산1 펌프장에 대한 지속적인 용량증설 공사를 통하여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저지대 침수에 대비하고 공사 추진사항을 정기적으로 점검, 각종 민원 등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신속히 해결함은 물론, 제작기간이 장기간 소요되는 기자재의 조기발주를 통하여 차질 없는 공사추진 및 수해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빗물펌프장 15개소에 대하여 완벽한 가동준비 태세를 유지하여 올여름 태풍을 동반한 집중호우 발생시, 저지대 지역의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추진중인 펌프장 용량증설 공사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임을 다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