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영은 벨기에 '2015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한국 연주자로는 처음으로 바이올린 부문에서 우승해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
'서울 스트링 콰르텟'은 서울시립교향악단 부악장인 바이올리니스트 신아라, 웨인 린과 서울시향 비올라 수석 홍웨이 황, 첼리스트 박상민으로 구성된 실내악단이다.
이번 연주회는 오는 7월 11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모차르트의 세레나데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 베토벤 현악4중주 '하프', 드보르자크의 피아노 5중주를 연주한다.피아니스트 강충모도 특별 출연한다. 관람료는 3만∼5만원. 02-515-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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