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사랑클럽, 봉사활동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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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0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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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남원사랑클럽 회원 30여명은 19일 (사)전북지적장애인복지협회 남원시지부를 찾아 의료기기(안마의자1대, 손안마기 13대)와 가스렌지등 (200만원상당)을 기증했다. 이들은 또 지적장애인들의 편안한 식사와 교육환경을 위해 식당 환경개선과 안전점검에 대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전북지적장애인복지협회 남원시지부를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의료기기를 전달한 남원사랑클럽 회원들[사진제공=남원시]


(사)전북지적장애인협회 남원시지부에 등록된 장애인은 608명이며, 상담지원사업, 권익옹호사업, 문화·체육활동 지원사업, 지역사회 자원개발 및 연계사업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남원사랑클럽 박정민 회장은 “우리 주위에는 아직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이 많다"며 "이분들에게 희망을 주는 참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원사랑클럽은 2009년 창단해 50여명의 회원이 매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참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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