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인력공단, ‘능력 발산 취업성공기’ 공모전 개최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박영범)은 능력 중심의 채용 성공 사례를 발굴하는 ‘능력 발산 취업 성공기’ 공모전을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일학습병행제’나 ‘국가직무능력표준(NCS)기반 채용’ 및 직무 능력으로 평가받아 취업에 성공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 방식은 2000자 내외의 취업 성공 후기를 작성해 공모전 이벤트 페이지에 접수해 업로드하면 되며, 이 중 매월 우수작 3편을 선정해 1등 20만원(1명), 2등 10만원(2명)의 상금을 지급한다. 당선작은 매월 둘째주 월요일에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김인곤 산업인력공단 능력개발이사는 “무분별한 스펙 경쟁이 아닌 직무 능력 중심의 채용 문화 확산을 꾀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며 “직무 능력을 기반으로 취업에 성공한 선배들의 이야기가 알려지면 취업준비생들이 자신감을 얻을 수 있고, 취업 시장 전반의 인식 전환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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