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경은 모친상/사진=공식사이트]
23일 한 매체에 따르면 노경은의 어머니 전기순씨는 유방암 투병 도중 최근 전이돼 50세의 나이로 숨졌다. 고인은 22일 증세가 위독해졌고, 결국 23일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의료원 강남분원 2층 5호실이다. 25일 오전 발인 예정이다.
노경은은 자신의 SNS에 '엄마 이젠 아프지 말고 하늘에서 편히 쉬세요'라는 글을 게재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평소 노경은의 어머니는 심장이 떨려 아들의 경기를 생중계로 보지 않고, 재방송으로만 봤다고 알려져 있다. 효자로 소문난 노경은도 그동안 표현못할 정도로 마음고생이 많았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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