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사관학교는 직접 교육생들이 구성한 사업모델을 검증·보완해 창업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3개월간의 점포체험과 최대 5개월간의 전담 멘토링을 제공한다.
교육생들이 창조적인 신사업 아이디어로 창업 할 때, 창업초기 투자비용과 실패부담을 줄이는 데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으로 평가 받는다.
사관학교 교육을 이수한 수료생에게는 창업자금(최대 1억 원 이내) 융자(직접 대출)의 기회가 제공되며, 우수 교육수료자는 신사업아이디어 사업화 자금(최대 2500만원 이내) 대상자로 추천될 수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일규 이사장은 “소상공인사관학교는 준비된 창업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과 양질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창조적인 신사업 아이디어로 창업하려는 분들에게 성공적인 창업 준비를 위한 더없이 좋은 기회이니, 많은 관심과 신청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상공인 사관학교 2기 교육생 모집’은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며, 교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예비창업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www.semas.or.kr)를 통해 공고문을 확인하고 해당지역 전용교육장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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