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위, 오늘 메르스 관련法 처리…본회의 통과 초읽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6-24 07:5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석유선 기자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춘진)는 24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피해 지원 및 재발방지를 위한 법안들을 처리한다.

이날 처리 안건에는 △보건복지부가 감염병환자 등의 입원, 진료, 이동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개하도록 하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법 개정안 △의료기관이나 의료인들의 피해지원 내용을 담은 의료법 개정안 등이 포함됐다.

이들 법안들이 이날 복지위를 통과하면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이르면 25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전망이다.

이와 별도로 여야 원내지도부는 메르스 피해자들에 대한 포괄적 지원 내용을 담고, 추경예산 편성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메르스 특별법'을 두고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춘진)는 24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피해 지원 및 재발방지를 위한 법안들을 처리한다. 사진은 김춘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