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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지역 일학습병행제 사업 확대 및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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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5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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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노동지청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의정부고용노동지청 의정부고용센터(소장 한흥수)는 올해 본격적으로 일학습병행제 제도 정착과 신규 참여기업 확산을 위해 24일 2차 일학습병행제 지역운영협의회를 개최 하고, 유관기관소속 위원 17명과 함께 지역협의회 운영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참여기업 발굴과 학습근로자 모집 등 협력 활동을 강화 하기로 했다.

일학습병행제란 기업이 청년 취업희망자를 채용하여 체계적인 이론 및 실무 교육을 병행 제공하여 직무역량을 습득시키는 일터 기반 학습이다.

일학습병행제는 기업에 취업한 학습근로자가 월급을 받으며 기업현장에서 실무교육을 받고, 대학 등 교육기관에서 이론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의정부고용노동지청과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북부지사 관할 지역(의정부, 고양권역)에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은 62개 기업, 92명의 학습근로자가 훈련에 참여하고 있으며, 경기북부지역 운영협의회는 지속적으로 참여기업을 확대하여 관내 청년구직자들이 중소중견기업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이달부터는 파주출판산업단지를 ‘출판·인쇄산업 도제특구로 선정’하여 일학습병행제에 소규모 중소기업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일학습병행제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매월 20일까지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북부지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일학습병행제로 참여 희망하는 근로자는 일학습병행제사이트(www.bizhrd.net->학습근로자 모집 및 채용) 또는 워크넷(www.work.go.kr->일학습병행 기업 구인정보)을 통해 기업의 채용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의정부고용노동지청 의정부고용센터(소장 한흥수, 일학습병행제 경기북부지역협의회 위원장)는 일학습병행제 신규 참여기업 확대를 통해 청년구직자들이 기업에서 자신의 비전과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체계적인 일학습병행 교육훈련이 되도록 경기북부 지역운영협의회와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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