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영도경찰서]
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주차된 모 조선소 통근버스 엔진에 누군가 설탕을 넣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5일 오전 5시 50분께 부산시 영도구 동삼동의 한 시내버스 주차장에서 모 조선소 소속 통근버스의 엔진오일 주입구에 설탕을 부어놓은 것을 버스기사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통근버스를 운전하러 온 기사는 버스를 운행하기 위해 시동을 걸어 예열, 엔진에 이상이 있음을 느껴 살펴보던 중 설탕이 부어져 있는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조선소 측에 원한을 품고 누군가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조선소 관계자 등을 상대로 수사를 진행하는 한편 주차장 내 폐쇄회로(CC)TV 4대를 확보해 분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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