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부산지방국세청(청장 원정희)은 25일 경남 함안군 칠원면에 있는 칠원지역아동센터행복한공부방을 방문, '찾아가는 조세박물관 세금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금교실에는 초등학교 1~4학년 학생 총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미있는 세금이야기'와 학생들의 사진이 담긴 '현금영수증 카드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찾아가는 조세박물관 세금교실은 부산지방국세청에서 운영하는 세미래홍보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원거리 지역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가서 세금의 중요성과 세금관련 유물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부산지방국세청 관계자는 "세미래홍보관을 방문하는 학생 등을 대상으로 상시 세금교육 및 진로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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