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유승민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소집된 의총에서 친박(친박근혜)계의 사퇴 요구에 대해 "더 잘하라는 채찍으로 받아들이겠다"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청와대와 소통 원활하지 못했던 점 매우 송구"하다면서 "청와대 식구들과 함께 (당청) 관계를 개선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승민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소집된 의총에서 친박(친박근혜)계의 사퇴 요구에 대해 "더 잘하라는 채찍으로 받아들이겠다"고 일축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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