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간의 썸머' 로빈·김예림 과감한 스파 데이트에 이어 속마음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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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6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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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5일간의 썸머']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5일간의 썸머' 로빈이 숨겨두었던 탄탄한 근육을 선보이며 '상남자' 매력을 발산했다.

25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5일간의 썸머'에서는 스파 데이트를 즐기는 로빈과 김예림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데이트에 앞서 로빈은 상의 노출을 의식해 식사도 거르고 운동에 매진하며 근육을 단련하는데에 집중했다. 두 사람은 각자 스파 마사지를 마친 후 함께 물놀이를 즐겼다. 로빈은 상의를 벗어 감춰왔던 근육을 공개하며 상남자 매력을 어필했다. 하지만 좀처럼 알듯말듯한 김예림의 반응에 로빈은 수영을 가르쳐주며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틈틈이 엿봤다.

한편 촬영이 끝난 후 로빈과 김예림은 둘만의 오붓한 술자리를 가졌고,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특히 김예림은 와인을 마시며, 그간 로빈에게 거리를 두었던 이유를 밝혔다. 그녀는 "나는 마음이 확실해지면 그때서야 표현을 한다"고 전했다. 이에 로빈 역시 외국인으로서 겪은 편견과 오해에 대한 속마음을 꺼냈고, 다음날 두 사람은 훨씬 가까워진 모습으로 데이트를 즐겼다.

한편 '5일간의 썸머'는 매주 목요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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