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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 ‘소외계층 쌀 보내기 운동’ 동참, 100구좌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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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6-2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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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교촌에프앤비 제공 ]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교촌치킨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식품회사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24일 한국재능기부협회가 주관하는 ‘소외계층 쌀 보내기 운동’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한국재능기부협회가 주관하는 재능기부 21번째 행사인 ‘소외계층 쌀 보내기 운동’에 동참한 것으로 100구좌(1구좌당 2만9000원)을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을 통해 구매한 쌀은 경상북도 칠곡군 왜간읍 사무소을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어려운 이웃과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번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이처럼 작은 나눔이지만 받는 사람에게는 도움이 되는 기부 문화가 사회적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교촌은 기업이념인 ‘나눔’을 전파하기 위해 원자재 출고량 1㎏당 20원씩 적립해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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