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유주봉)은 호국보훈의 달 및 6·25전쟁 65주년을 맞아 25일 16시 30분 남포동 BIFF 거리에서 보훈단체 회원, 나라사랑 청소년 봉사단, 직원 등이 함께 우리고장 호국영웅 알리기 및 분단극복 캠페인 후 연평해전 영화 단체관람을 통해 호국정신을 함양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호국영웅 알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02년 6월 29일 북방한계선(NLL) 남쪽의 연평도 인근에서 대한민국 해군 함정과 북한 경비정 간에 발생한 해상 전투를 그린 영화 ’연평해전‘ 개봉에 맞춰 기획됐다.
영화관람 전 호국보훈의 달 및 부산지역 호국영웅 홍보 영상을 상영하여 영화 관람객을 대상으로 호국보훈의 달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고장 호국영웅에 대한 추모와 감사의 마음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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