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코요태 신지가 신예 작곡가를 발굴해 솔로 앨범 '늦은 후회'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있다.
지난 4월 발표한 신지의 솔로 앨범 '늦은 후회'가 두달만에 다운 횟수 540만건을 기록, 주목을 받으면서 작곡가 조혜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신지의 솔로 앨범 '늦은 후회'로 음악계에 데뷔한 신예 작곡가 조혜영은 온라인 쇼핑몰 셀퓨전씨화장품(www.bodyskin.co.kr)을 운영중인 CEO 이다. 혜성처럼 등장한 조혜영의 미모가 공개되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작곡에 이어 작사 또한 조혜영 대표가 직접 만들며 ‘소설 속에 나오는 흔치 않은 이별얘기들처럼’, ‘그댈 떠나보내고 이렇게 후회할줄몰랐어 어떻하죠 그대가 자꾸떠올라 와 같은 가사로 헤어짐, 이별, 아쉬움, 아픔 등을 잘 표현하고 있다. ‘늦은 후회’로 성공적인 첫 데뷔한 조혜영은 일상의 연인들이 만남과 이별을 겪으며 깨달케되는 감성을 담백하고 솔직하게 표현했다. 특히 감성적인 멜로디와 가사가 인상적이다.
편곡에는 드라마 '시크릿 가든'OST '바라본다', 윤하의 '별에서 온 그대' 등을 작곡한 작곡가 전준규가 참여했으며 기타에는 이성렬, 코러스에는 김현아가 참여하며 더욱 완성도를 높혔다. 특히 멜로디가 감미로운 이별의 아픔을 표현하고 있는 노래로 신지의 애절한 음색을 잘 표현했다는 후문이다.
네티즌들은 "작곡가가 이렇게 예뻐?", "신지가 안목이 탁월하네", "노래 좋던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지는 코요태 완전체 활동과 더불어 개인 여자 솔로가수의 활동도 활발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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