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시 보건소(박항순)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세종형 건강마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세종형 건강마을 프로젝트는 주민들 스스로 건강과 이웃의 건강 돌보기 및 옆집 환자 챙기기와 지역건강 모임 활성화, 마을 건강 인프라 사업(마을 둘레길 조성, 금연 거리 조성 등)등으로 진행된다.
또 건강마을 프로젝트는 ▲건강마을 워크숍(7월) ▲건강 코디네이터, 건강 위원 선정(6~7월) ▲지역사회 진단을 위한 건강 설문조사(7월) ▲건강마을 사례 지역 견학(8월) ▲주민 건강 토론회 및 지역 건강위원회 발족식(9월) ▲건강마을 소식지 발간(9월) 등이 진행된다.
박항순 보건소장은 "세종형 건강마을 프로젝트는 지역주민들이 건강수준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들의 참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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