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의회(의장 성준모) 이민근 의원이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지역신문협회로부터 기초의원 부분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지난 2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창립 12주년 및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이같이 상을 받았다.
전국 시·도·군·구에서 발행되는 300여개 지역신문이 회원사로 가입돼 있는 전국지역신문협회는 각계에서 국가와 지역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 해마다 지역신문의 날에 시상하고 있다.
3선 의원인 이 의원은 노적봉공원 산책로 연장과 수인산업도로 일동 진입로 공사 조기 준공, 한대앞역 광장 조성 사업 추진 등 민생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펼쳤을 뿐만 아니라 지난 6대 의회 포함 총 50건의 의원 발의 조례안을 입법하는 등 민의를 대변하는 활발한 입법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 세월호 사고 피해대책 마련 및 지원을 위한 의정활동과 소외된 이웃과 소통하는 자원봉사 활동 등을 의욕적으로 펼침으로써 지역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 의원은 “이번 상을 지역 정치인으로서 더 열심히 노력하라는 채찍질로 여기겠다”며, “말보다는 행동으로 머리보다는 가슴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안산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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