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29일 안병용 시장 주재로 올해 주요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시는 보고회에서 2018년까지 미술전문 공공도서관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또 가능2·3동 통합한 흥선동 통합업무를 내년 1월부터 개시하고, 내년 내에 통합청사를 준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날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민락2지구 문화예술 전문 공공도서관 건립, 지역맞춤형 공원 조성, 100만그루 나무심기 사업, 백석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동부간선도로 확장 등 27개 사업에 대한 시책별 추진상황과 문제점, 대책 등을 점검했다.
안병용 시장은 "보고회를 통해 시의 핵심 업무와 주요사업을 공유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의정부시의 가치를 높이는데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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