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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주변 여행지로 섬진강 기차마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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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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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탁한 소리를 뿜어내는 증기기관차를 타며 옛 추억에 잠길 수 있는 섬진강 기차마을

죽녹원과 메타세쿼이아 길에서 '초록빛의 싱그러움'을 맛보고 난 후 조금 아쉬움이 남는다면 곡성군 섬진강기차마을로 행선지를 옮겨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증기기관차로 유명한 섬진강기차마을은 담양에서 차량으로 4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둔탁한 증기소리 뿜어내는 증기기관차 탑승 체험을 할 수 있는 이곳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옛 추억에 잠겨보자.

섬진강 기차마을은 한국관광공사가 실시한 네티즌 투표에서 2015년 ‘베스트 그 곳’에 최종 선정된 곳이기도 하다. ‘한국 관광 100선’에도 선정됐다.

섬진강기차마을 입장료는 성인기준 3000원, 증기기관차는 6000원(왕복)에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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