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행정연수원 중국 연수 교육생 탑승버스 추락… 사고 대책본부 설치

                                               지방행정연수원 교육생을 태운 버스가 추락 사고 장면.

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행정자치부 소속 지방행정연수원 교육생 20여 명이 중국 연수 도중 지린성 지안에서 버스를 타고 단둥으로 이동하는 가운데 추락 사고가 발생했다.

1일 행자부에 따르면 교육생들이 '고구려.발해.항일 독립운동유적지 역사문화탐방'을 위해 중국을 방문했고 총 148명이 나눠 탄 버스 6대 중 1대가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한 것이다.

최두영 지방행정연수원장은 현지 사고 현장으로 급파할 예정이며 사고수습대책본부를 마련해 부상자 지원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