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박람회에는 6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전시관은 크게 국내 축제관, 세계 풍물관, 여행사관, 기타 체험․공연관 등 모두 100여개 전시관 및 1개 주공연장으로 꾸며진다.
특히 아시아 축제전문가를 초청, 아시아 축제 성공사례들을 살펴볼 수 있는 ‘아시아축제포럼’을 만날 수 있다.
이어 오후 5시부터는 ‘아시아축제 지원정책 및 환대성공사례’라는 주제로 사단법인 한국축제포럼 김정환 회장을 좌장으로 하여 건국대 유동환 교수, 안동대 전영록 교수, 미래콘텐츠문화연구원 박상언 원장, 고려대 안남일 교수 등이 토론자로 나서 다양한 정보가 공개될 예정이다.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매일 관람객들을 위한 경품이벤트가 진행된다.
대전국제와인관, 횡성한우축제관 등에서는 시원한 와인과 질좋은 한우 등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시식행사가 마련되며 강경발효젓갈, 이천쌀 등 지역특산물을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도 있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 관계자는 “시대가 어렵지만 이번 축제박람회는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 및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서 국내 축제산업의 불씨에 활력을 넣기 위해 관광인뿐만 아니라 관람객 모두의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행사는 오는 5일까지 오전 10시~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행사 마지막 날인 5일에는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입장권은 현장 구매 가능하고 어린이, 청소년, 장애인, 만65세이상 노인, 사전등록자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