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공사 새이름,인천시매립지관리공단 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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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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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설립타당성 연구용역 착수 이달말쯤 결과 나올 듯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새이름이 ‘인천시매립지관리공단’이 될 전망이다.

4자협의체 합의에 따라 현재 환경부 산하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인천시 산하로 이관 될것에 대비해 인천시가 설립타당성 연구용역에 착수하면서 공단으로 출범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내놓았기 때문이다.

인천시는 2일 ‘매립지공사 관할권 이관을 위한 지방공기업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용역결과는 이달말쯤 발표될 예정으로 인천시는 세금관계상 회사성격의 공기업보다 공단으로 설립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용역이 끝나면 주민공청회를 실시한 후 설립심의위원회의 의결을 마치고 조례제정등의 절차를 거쳐 올해안에는 매립지공사가 인천시로 이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관련 인천시관계자는 “연구용역이 끝나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 대한 명확한 방법이 결정될 것”이라며 “다음달 초쯤 설립조례안을 입법예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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