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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웅섭 금융감독원장(왼쪽 여섯째) 및 관계자들이 2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개최된 ‘1사1교 금융교육’ 출범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금융감독원]
‘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 선진국처럼 조기 금융교육을 실시해 금융지수를 높이고 무형의 인프라를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감원은 전국 2만5000여개의 금융회사 본·지점과 9000여개의 초·중등학교가 자매결연을 맺을 수 있게 이어주면서 실용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1사1교 금융교육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MOU는 △금융 선진화를 위해 금융교육 강화 △금융회사의 자발적 참여 유도 △실효성 있는 교육 추진 △범 금융권 협의체 구성 등의 내용을 담았다.
1사1교는 지난 1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전국의 초·중등학교와 금융회사 본·지점에서 참여 신청을 받고 오는 9월부터 금융교육을 시작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출범식에는 진웅섭 금감원장, 하영구 은행연합회장 등 총 9명의 금융유관기관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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