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8인 완전체가 뭉쳤다… 온스타일 '채널소녀시대' 21일 첫방송

[사진=온스타일]

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한국 여자 아이돌 그룹 최정상의 자리에 오르며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소녀시대 8인 '완전체'의 모습을 TV를 통해 다시 만나볼 수 있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녀시대 8인 완전체 최초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채널 소녀시대'가 오는 21일 밤 9시 온스타일에서 첫 방송을 시작한다.

8명의 멤버들이 각자의 관심 분야에 대한 디지털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하며 이렇게 만들어진 영상을 방송 전 사전 공개해 멤버들 중 가장 높은 조회수를 얻기 위한 경쟁을 펼친다.

방송을 통해서는 멤버들이 영상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담은 300% 리얼 비하인드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여자 아이돌 그룹 최정상의 자리에 오르며 큰 인기를 누리다 최근에는 8인 멤버 각자만의 개성을 살려 연기면 연기, MC면 MC, 가수로서의 유닛 활동 등 다방면에서 인기 가도를 달리며 자신의 매력을 뽐내왔다. 최근 소녀시대 '8인 완전체'가 방송을 통해 모습을 드러낸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대중들의 관심이 뜨겁다.

프로그램 제작진은 "사전 회의 때 소녀시대 멤버들이 기다렸다는 듯 무궁무진한 아이디어를 쏟아내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놀랍고 고마웠다"며 "멤버들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는 만큼 각자의 톡톡 튀는 매력과 개성, 취향, 라이프 스타일이 그대로 묻어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