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위너 남태현이 '심야식당'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반말로 인해 구설수에 올랐던 것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해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엣에 열린 'GS&콘서트 2014'에서 위너는 3곡을 열창한 후 리더 강승윤을 시작으로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 과정에서 관객들이 시끄럽게 하자 남태현은 자신의 팬들을 향해 "얘기하잖아"라고 반말로 소리쳤고, 남태현의 갑작스러운 반말에 강승윤은 잠시 멈칫한 후 말을 이어갔다.
이후 각종 SNS에는 남태현의 반말 동영상이 퍼져나갔고, 비난 여론이 쏟아졌다.
현재 남태현은 SBS 토요드라마 '심야식당'에서 민우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