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편의점 미니스톱(대표 심관섭)이 ‘소프트 카라멜 팝콘’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 제품은 달콤한 카라멜 팝콘 위에 소프트크림을 올려 함께 떠먹는 제품으로 부드러운 소프트크림과 바삭하고 달콤한 카라멜 팝콘을 동시에 먹을 수 있다.
미니스톱은 극장에서만 먹던 팝콘이 일상 어디서나 즐겨 먹는 간식으로 자리 잡았으며, 최근에는 아이스크림 전문점이나 카페 등에서도 팝콘과 콜라보한 제품들을 고객들이 많이 찾고 있어 ‘소프트 카라멜 팝콘’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1600원.
김혜라 미니스톱 소프트크림 MD(상품기획자)는 “’소프트 카라멜 팝콘’은 고객이 주문하면 밀봉된 컵에 담긴 팝콘을 즉석에서 개봉해 그 위에 소프트크림을 담아주기 때문에 팝콘의 바삭함이 그대로 유지되고 카라멜 향도 진하게 느낄 수 있다”며 “달콤한 팝콘과 부드러운 소프트크림의 조화로움을 맛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니스톱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할인행사도 시행한다. 10~13일까지 소프트크림 콘 3종은 500원으로, 소프트카라멜 팝콘은 1000원으로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