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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K저축은행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OK저축은행은 오는 7일 출범 1주년을 맞이해 정기예금 특별판매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1000억원 한도로 판매되는 특판 정기예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만원이며 가입기간은 12개월이다.
기본금리는 연 1.9%이며 우대금리로 0.5%포인트를 적용해준다. 가입은 OK저축은행 영업점 및 인터넷뱅킹을 통해 가능하다.
또 OK저축은행은 오는 7일부터 이틀간 지점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떡과 음료 등을 제공하며 보호자와 함께 방문한 어린이 고객에게는 풍선을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OK저축은행은 지난해 7월 출범 당시 총자산이 5000억원이었으나 지난 3월 말 공시 기준 1조4468억원으로 성장했다. 자기자본은 1200억원에 달하며 거래고객 수와 영업점 수는 각각 20만명, 22개로 늘어났다. 출범 당시 15%를 초과했던 고정이하여신비율은 7%대로 하락했으며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13%대를 유지하고 있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모두의 금융 니즈를 신속하게 충족하고 OK저축은행만의 특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저축은행 건전경영 및 이해상충 방지계획'을 성실히 이행해 타의 모범이 되는 저축은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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