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7/06/20150706103211565623.jpg)
[사진='TV조선' 뉴스 화면 캡처]
그리스의 국민투표 결과에 따라 유럽연합(EU)의 두 축인 독일과 프랑스 정상은 우리시각 내일(7일) 새벽 1시 30분 회담을 가지고 국민투표 부결 이후 상황을 평가하고 이에 대해 공동 대처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프랑수와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지난 5일 실시된 그리스 국민투표에서 반대 61% 체권단 제안이 부결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직후 전화통화를 가져 “그리스 국민투표 결과를 존중해야 한다”고 뜻을 같이 했다.
또한 양국은 유로존 대응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7일 유로존 긴급 정상회의를 개최할 것을 요구했으며, 이에 대해 도날드 투스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7일 오후 6시(현지시간) 유로존 정상회의를 소집한다고 응했다.
관련기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