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임직원, 농촌 방문해 감자수확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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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6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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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농협생명]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NH농협생명은 고객지원본부 임직원으로 구성된 '행복나눔 봉사단' 90여명이 지난 4일 휴일을 반납하고 충남 공주시 유구읍의 감자 농가를 방문,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고 6일 밝혔다.

90여명의 NH농협생명 행복나눔 봉사단은 감자밭에서 감자를 수확하고 선별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감자의 수확시기가 늦어지면 땅속에서 감자가 썩을 수 있기 때문에 이날 봉사단의 지원활동은 바쁜 농사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원종찬 NH농협생명 고객지원본부장은 "예년에 비해 감자가격이 많이 회복돼 기쁘다"며 "특히 공주시지부장 재직 시 구축한 관내 농산물 가공업체와의 계약재배 참여농가였기 때문에 더욱 보람이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농업인들의 복지 향상과 안정적인 소득창출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행복나눔봉사단은 대표이사를 단장으로 하고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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