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여명의 NH농협생명 행복나눔 봉사단은 감자밭에서 감자를 수확하고 선별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감자의 수확시기가 늦어지면 땅속에서 감자가 썩을 수 있기 때문에 이날 봉사단의 지원활동은 바쁜 농사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원종찬 NH농협생명 고객지원본부장은 "예년에 비해 감자가격이 많이 회복돼 기쁘다"며 "특히 공주시지부장 재직 시 구축한 관내 농산물 가공업체와의 계약재배 참여농가였기 때문에 더욱 보람이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농업인들의 복지 향상과 안정적인 소득창출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행복나눔봉사단은 대표이사를 단장으로 하고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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