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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 인권 문제는 인류 보편적인 가치이고, 구체적인 기준이 다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전날 북한이 2000년 이후 공개처형한 주민이 1382명이라는 북한인권백서 내용에 대해 "인권 모략 소동은 총포 소동에 못지않은 극악무도한 도발이며,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감히 건드리는 자들은 무자비한 징벌을 가하는 것이 우리의 확고부동한 입장"이라고 비난했다.
정 대변인은 북한이 억류 중인 우리 국민 4명에 대해서는 "지금 최대한 노력을 다해 석방되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는 중"이라며 "세부적인 사항은 말씀드릴 수 없지만 계속 노력은 진행하고 있고, 북한의 반응은 아직은 변화된 게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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