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부산보건환경연구원의 메르스 최종 겸사결과가 음성 판정이 나옴에 따라, 환자를 치료하고 있는 부산대병원 의료진의 판단 하에 퇴원을 결정했다.
정대수 부산대병원장은 환자의 완치는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메르스 환자의 치료와 감염관리에 정성을 쏟은 결과”라고 말했다.
앞서 180번 환자는 지난 25일 메르스 양성판정을 받고 부산대병원 음압격리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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