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개그우먼 출신 라윤경이 자신의 자녀가 다니고 있는 학교 학부모로부터 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세간에 충격을 주고 있다.
라윤경은 자녀의 학교에서 '연예인 학교폭력자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라윤경의 자녀가 왕따를 당해서 피해를 입은 것인지 아니면 '연예인 학교폭력자치위원'으로 활동하는 이유로 피해 학생들 대변 활동을 이어오다가 가해 학부모로부터 상해를 입은 것인지 정확한
해당 사건으로 라윤경은 전치 3주 판정을 받고 자녀들도 흉부와 복부에 타박상을 입는 등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라윤경은 "상대방 측으로부터 어떤 사과의 말도 듣지 못했다"고 SNS에 입장을 밝혔다.
한편, 현재 라윤경이 출연 중인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의 한 관계자는 "아직 양측이 원만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안다"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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