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오는 10일 출소… "과거 한류스타 배용준과 클럽에서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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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7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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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고영욱 오는 10일 출소… "과거 한류스타 배용준과 클럽에서 놀았다"

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방송인 고영욱이 오는 10일 출소를 하는 가운데 과거 한류스타 배용준과 함께 클럽에 간 적이 있다고 밝혀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고영욱은 지난 2009년경  MBC '놀러와'에 출연 “배용준과 클럽에 같이 간 적이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당시 고영욱은 “평소 박진영 씨와 친분이 있고 박진영이 친구인 배용준과 함께 클럽을 가게 됐다"며 "배용준이 해맑은 웃음을 띠며 춤을 췄다"고 말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던 그룹 룰라 출신 방송인 고영욱이 오는 10일 만기 출소한다.

대법원은 지난 2013년 12월 미성년자 성폭행 및 성추행 혐의로 기소된 고영욱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과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년 등을 선고했다. 안양교도소에 수감됐던 고영욱은 최근 남부교도소로 이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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