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로드 뮤지컬 '곤, 더 버스커' 8월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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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7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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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청춘로드 뮤지컬 '곤, 더 버스커'가 2년만에 다시 공연된다.

 2015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뮤지컬 우수재공연 제작지원작에 선정되어 오는 8월 4일부터 8월20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된다.

 2013 문화체육관광부 창작산실 대본공모 우수작으로 선정되어 작품성을 인정 받았으며 리딩공연과 초연을 거쳤다. 

뮤지컬<곤, 더 버스커>는 우연한 계기로 함께 버스킹 투어를 하게 된 세 명의 청춘이 여러 상황을 겪으며 예술가로서의 자존감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은 작품으로 뮤지컬<오디션>의 연출가 박용전의 두 번째 액터 뮤지션 뮤지컬이다.

 배우들은 노래와 연기, 춤과 함께 악기연주와 탭댄스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관객에게 제공한다. 또한 주인공 ‘곤’역의 김신의, 락밴드 ‘스트라다킹’ 리더역의 데빈을 포함하여 실제 밴드활동을 하고 있는 가수들이 캐스팅됐다.

세 번째로 관객을 만나는 <곤, 더 버스커>는 드라마 구조가 더욱 탄탄해졌고, 새로운 넘버들의 추가됐다. 또한 서울시립 뮤지컬단 상임안무가 김경엽 감독이 참여했다. 02-39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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