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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이석준 미래부 차관 초청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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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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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조경제 발전 위해 지역 혁신 촉발·규제개혁 등 강조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지역 창조경제의 촉발을 위해서는 혁신적 전략수립과 빠르고 구체적인 실행이 필요하다.”

이석준 미래창조과학부 차관은 7일 오전 전북대 진수당 바오로홀에서 열린 전북대 초청 특강에서 창조경제의 올바른 정착과 발전을 위해 지역발 혁신을 강조했다.
 

▲이석준 미래부 차관이 7일 전북대 초청 특강에서 ‘창조경제로 미래를 대비하자’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전북대]


전북대 교직원 및 학생, 전북도청, 전주시,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조경제로 미래를 대비하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특강에서 이 차관은 창조·혁신형 경제로의 과감한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혁신의 상징인 미국 실리콘밸리를 비롯해 창신형 국가로 나아가는 중국, 지역 특구를 만들고 규제개혁을 통해 혁신을 이끄는 일본, 새로운 연구 혁신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유럽 등의 세계 상황을 설명하며 정체돼 있는 우리나라 역시 혁신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차관은 “우리나라는 소비가 위축되고 투자가 감소하며, 저성장 상황에 놓여있기 때문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창조·혁신형 경제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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