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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7일 광주사업장 에어컨동 회의실에서 희귀난치 환아를 돕기 위한 후원금 4천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임직원들의 정성으로 조성된 후원금은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지만 경제적인 문제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16명의 어린이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은 2011년부터 5년간 희귀난치 환아들이 희망을 갖고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후원을 해오고 있으며, 이번 광주U대회에서 후원을 받은 아동이 성화봉송 주자로 나서 추억과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정광명 삼성전자 광주자원봉사센터장은 "희귀질환으로 투병주인 아동들이 꿈을 잃지 않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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