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로젠,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장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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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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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마크로젠은 써모피셔사이언티픽의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장비(NGS)인 ‘PGM Dx’를 자사 분자유전검사실에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PGM Dx는 지난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NGS 가운데 처음으로 의료기기 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앞서 작년 9월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임상 적용 의료기기로 등록되기도 했다.

이 장비는 암 진단 서비스에 쓰인다. 기형아 검사 등의 산전 검사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마크로젠 관계자는 “국내 서비스를 위해 필요한 인증 절차를 조기에 완료하고 본격적인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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