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아름동 등 외곽지역도, 공공자전거 운영 확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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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0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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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재 행복청장(우측)이 공공자전거를 타고 산책하고 있는 모습. 


아주경제 윤소 기자 =7일 세종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등에 따르면, 외곽지역인 고운동(1-1생활권), 아름동(1-2생활권), 도담동(1-4생활권)주민들이 북쪽 등에도 공공자전거 운영 어울링을 확대 운영해 달라고 요구하는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

현재 세종시 신도시에는 정부청사 주변, 세종호수공원, 첫마을 아파트를 중심으로 어울링 320대(대여소 29곳)가 운영되고 있다. 이에 도담동 A씨는 “공공자전거 어울링이 정부청사와 일부 아파트 주변에만 있는데 아름동 등 주민들에게도 어울링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세종시 간자는계 "어울링 설치, 운영에 적지 않은 예산이 들어가는 만큼 한꺼번에 많은 곳에 비치하기는 어렵다"며 "수요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연차적으로 확대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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