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기식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윤기식(새정치민주연합, 동구2)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은 8일 대전시 전통문화 육성 및 지원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전통문화의 육성과 지원에 필요한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동시에 전통문화유산의 관광자원화를 위해 노력하도록 시장의 책무를 부여하고, ▲전통문화 육성 및 지원에 관한 기본계획을 5년 단위로 수립하고, 이 기본계획에 따른 시행계획을 1년에 한 번씩 수립, 시행토록 했으며 ▲전통문화의 육성 및 지원을 위해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이 가능한 사업에 대해 명시함은 물론, 전통문화와 장소를 활용한 관광자원화 사업을 위해 지원이 가능한 사업을 명시했다.
윤기식 위원장은 “유‧무형 전통문화유산들이 사라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의 소중한 전통문화의 육성과 지원에 관한 사항과, 전통문화유산의 관광자원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대전시를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문화도시로 계승‧발전시키고자 발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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