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배우 이미도와 황석정의 좀비와 괴물 연기가 다시금 화제다.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이미도는 "한가지 대사를 위해 3단계 준비한다"며 '가지마'라는 대사로 일반적인 대사부터 애교, 공포버전을 선보였다.
애교버전을 선보였던 이미도는 눈을 부릅 뜨더니 공포 3단계를 연기했다. 무표정한 얼굴로 '가지마'를 외치던 이미도는 이내 좀비처럼 고개를 꺾어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를 보던 김구라는 "사람이 아니잖아"라며 이미도 연기에 감탄한 후 "황석정과 동급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 5월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황석정은 우주괴물을 연기해 MC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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