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리랑 방송 캡처]
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 크러쉬가 새 싱글 '오아시스'를 공개한 가운데 과거 한 연애 매체 인터뷰에서 밝힌 이상형 발언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과거 국내 최초 격주간 패션 매거진 GRAZIA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상형을 밝힌 바 있다.
GRAZIA 관계자가 "어떤 여자가 이상형인가요?"라고 묻자, 크러쉬는 "자기 일 열심히 하는 여자가 좋아요"라고 단순명료하게 답했다.
이어 "크러쉬의 부모님은 어떠세요? 중학교 때 음악을 반대했다던데"라는 질문에 그는 "다섯 식구인데 저도 제가 작업하는 컴퓨터 마이크에 누나와 여 동생의 속옷이 걸려 있었어요. 집이 그만큼 좁았죠. 아버지가 적당히 하라고 나무라셨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이해해 주셨어요 감사한 일이죠"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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