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라디오스타’에서도 신스틸러, 이미도가 박효주를 부러워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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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7-1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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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라디오스타’에서도 신스틸러, 이미도가 박효주를 부러워하는 이유는?…‘라디오스타’에서도 신스틸러, 이미도가 박효주를 부러워하는 이유는?

인지도는 떨어지지만 누구 못지않은 신스틸러 이미도, 박효주, 한재숙, 장소연 4인방이 ‘라디오스타’를 찾았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신스틸러 특집에 출연한 이미도, 박효주, 한재숙, 장소연은 예능이 처음이지만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연기에 대한 의지를 어필했다.

박효주는 형사역만 7번 할 만큼 형사 전문배우이지만 소녀감성의 소유자로 청룡영화상에 노미네이트 된 일화를 소개했다.

장소연은 차분한 말투를 유지하며 단아한 매력을 풍겼지만 ‘쑥대머리’ 한 자락을 뽑아내고, 아버지의 눈을 피해 연기를 하려고 이름을 ‘장소연’으로 바꾸고 활동했다는 에피소드도 전했다.

하재숙은노래에 맞춰 웨이브를 선보이며 좌중을 압도했고, 덩치 큰 사람에 대한 편견이 싫어 춤 연습을 열심히 했다고 고백했다.

특히 이미도는 다양한 장기들을 선보이며 “사람을 실제로 데려와서 촬영하는 줄 알았다”는 말을 최고의 찬사로 여긴다며 자랑스러워했다.

또 이미도는 "하고 싶은 역할을 박효주 씨가 다 한다. 여자형사 이런 역할을 굉장히 하고 싶은데 거의 독점을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영상=환대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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